posted by 데굴대굴 2012.01.02 16:46

2012년이 밝았습니다. 숫자가 하나 올라갔다는 것 이외에 일주일 전과 바뀐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를 통해 다시 마음을 잡고 뭔가를 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2년에 계획을 쭉 적어볼까 합니다. 글로 적고나면 뭐랄까... 나중에 찾기도 편하고 나름 지켜지는 경우가 많아서 즐겁거든요.

2012년의 테마는 (불과 15초 전에) “안정적 삶으로의 진입으로 정했습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이제는 혼자서 위태하면서 불안한 삶을 살기는 힘듭니다. 딸린 가족이 있으니 더더더욱 주의를 해야하는 임무도 있고요. 안정적 삶을 위해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작년에 결혼하면서 필요한 보험은 많이 정리했습니다만, 보험은 보험이고 안정된 삶은 안정된 삶입니다. –_-a 보험은 어디까지나 최저한의 안전장치라는 생각이니까요.


그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걸 하려 합니다.

1. 비타민 챙겨먹기 : 365일 매일 챙겨 먹으면 몸이 적응해서 안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100일을 뺀 260일을 챙겨 먹을겁니다. 에.. 대충 4월부터 쭉- 먹으면 되는군요. (예상 비용 : 8만원/년->애드센스로 처리)

2. 양치질 열심히 : 회사에 있다보니 자주 안 닦게 됩...;; (그래요. 저 더러워요. 흑흑) 작년 말(이라고 해봤자 몇달 전인데?)에 돈 좀 들여서 치과에 갔다 왔습니다. 나름 깨운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더군요. 잇몸이 그리 튼튼한 편이 아니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뭔가 해결책을 찾아봐야 할꺼 같습니다. (예상비용 : 6만원/년->월5000원정도 잡고 치약을 삽시다.)

3. 운동 : 회사-집 연동 고리와 함께 집에서 토끼(띠)딸과 삐약거리는그녀야님이 계십니다. 보고 싶다보니 냉큼 들어가서 그런지 운동 부족으로 여기저기 몸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윤활유를 치기 위해서 매주 1회정도 음주를 해야 맨손운동을 체계적으로 다시 시도할까 합니다. 200 squat 라도 시도를 해야겠습니다. (응? 100 pushups는 어디 갔노?)


그리고..... 개인적인 지름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걸 하려 합니다.

. 지름 목록 : 지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려고..... 일단 지름 목록에 올려둔 건 예정이니까 어느 정도 계획을 이미 잡고 있다는 생각이겠지요?

- 아이폰5 : 에.. 제 아이폰4를 그녀야님께 넘겨드리고 저는 아이폰5로... 가는 이유는 페이스타임을 이용해서 토끼(띠)딸을 보기 위해서.. (그래요. 저 딸바보아빠에요 ㅠ.ㅠ)

- 트리플파이 : 국내에는 솔직하게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때 아마존을 통해 지르려고 합니다. 1년 가까히 남았으니 노력만 한다면 분명 성공할겁니다. 이거 말고 지름 목록에 QC3도 올려놓고는 있는데... QC3를 지를 수 있는 날이 오면 QC3보다는 차기 버전을 구입하게 될 듯.

- 집에서 쓸 이동 거치형 랩탑 : 맥미니 or 맥북 or 노트북 같은 물건. 이 부분은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맥이라는 제품이 있으면 나름 편하게 아이폰을 사용하는게 가능하니까요. 집에 아예 둘 부분이라면 맥미니 정도가 괜찮을 듯 싶고, 한국의 인터넷 실정을 생각한다면 적당히 괜찮은 노트북을 지르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 정보 관리 프로그램 : 점점 세상이 디지털화 되어 갑니다. 그래서 제 개인 데이터도 디지털화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Roboform Everyone을 사용하고 있는데, 로그인 정보만 관리해주는지라...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개인 자료를 넣는 것도 불가능하고 2년 차부터는 조금 비쌉니다. 그래서 1Password 와 Lastpass Premium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1Password는 다 좋은데 모바일 환경에 약하고, Lasspass는 온라인 환경에 강하지만 한번 얽매이면 다시 빠져나가기는 힘들고 Roboform Everyone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보관하기는 조금 꺼려집니다. 그래서 Roboform Everyone이 만료되는 시점 쯤에 고민해보고 지를 예정입니다. (약 $50 소요 예정 –> 애드센스로 처리)

- 이북리더 : 작년에 이북으로 시스템을 전환한다고 했지만, 정작 지른건 거의 없습니다. 몇 권 이벤트로 얻기는 했지만(작년에 이북으로 5000원도 안 썼어요), 현재 가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책을 읽기에 적합하지 않으니까요. 잡지를 읽기에는 적합합니다) 그래서 이북리더에 눈이 들어오더군요. 호환성과 가독성에 두고 몇 가지 제품을 보고는 있습니다만, 어느 것 하나도 만족스러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계속 대기하고 있을 뿐. 만족스러운 이북리더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대기할 계획입니다. (예상 비용 : 20만 미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블로그 생활도 빠져선 안되겠지요. 

. 블로깅 : 2011년은 생각보다 포스팅 수가 적었습니다. 많은 포스팅 꺼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건 좀 게으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조금 더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님께서 저에게 돈을 하사해주실 것이고 이 비용으로 지름을..... ;; (하지만 안될꺼야…. 다들 AdBlock 사용하시잖아)

일주일에 두번은 포스팅을 할려고 노력 중이고... 할꺼 없으면 갖고 있는 앱이나 하죠. 뭐... -_-a 무료인 앱을 많이 받다보니 어느걸 받았는지 종종 까먹고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참고로 2012년 1월 2일 16:30분 기준으로 6464개의 앱이 있습니다. (몇 개는 내려간거 확인했으니.... 현실은 더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도 다 계획에는 들어가 있다는 그것. 바로 저축입니다. 음... 쓸 계획부터 적고 저축할 계획을 언급하는거니까 조금 이상한가요? (전혀 이상하지 않엇!)

. 저축 : 결혼 후 시간이 꽤 지난거 같은데 여기저기 빠져나간 돈이 장난이 아니네요. 열심히 안쓴거 같은데 손에 돈이 없습니다. 적금을 더 들던지 해야할꺼 같은데... 생활비는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한계치까지 가는거 같은데, 어디에서 돈이 많이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축도 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완벽한 가계부가 가정의 평화를 지킨다는 생각하에 가계부의 사용을 보다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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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굴대굴 2011.03.02 16:54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진짜로 편합니다. 단, 인터넷이 안될 때만 빼고요. 스마트 폰이 인터넷 안 된다고 말하니까 조금 이상한가요? 대부분의 스마트 폰이 3G와 와이파이(WIFI)라는 두 개의 무선망을 지원합니다. 이 두 개 중에서 하나만 연결되어 있으면 되니까 언제나 이론상은 언제나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종종 인터넷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산골마을이라던가 안드로메다라든가 하는 장소에 있다면 안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구인이라 안드로메다에 가 본 일이 없으며, 회사는 강남 지역에 있기 때문에 전화는 거의 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조금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광고 하나를 봅시다. 

자... 이제 이 광고를 한번 분석해 봅시다. 이 고객이 말하는건 오직 하나 입니다.

 

와이파이 잘 떠요?

 

이 짧고 굵은 문장에 KT 스마트 폰의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습니다. 스마트 폰은 와이파이만 잘 뜨면 된다는거죠. 따라서 3G는...

이런 현상을 보여도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광고를 보다보면 3G를 통한 데이터는 거의 필요 없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제가 '과다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막혀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게 제 2월의 트래픽 사용량 입니다. 재부팅을 하면 앱은 다시 실행하기 전까지는 모니터링을 못하고 있으므로 실제 사용량은 위에 나온 것 보다는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와이파이의 사용량이 높군요. 3G를 이만큼 밖에 사용하지 못한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3G로는 데이터 통신이 안.되.니.까.입니다.

 WIFI는 잘 됐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QOOKnSHOW라고 되어 있는 와이파이 망에 접속을 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자... 위에 보이는 페이지는 왜 보이는 걸까요? 위 페이지가 보이는건 한 회선을 공유기를 통해서 여러 PC를 사용하는걸 막고자 KT에서 인증절차로 도입한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로 와아파이 잘 떠요? 


PS. 최근에는 광고가 바뀌었지요? 발로 뛰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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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굴대굴 2011.01.10 13:51

새해가 밝았으니 블로그질에 매진하여 이 세계를 정복해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조금 세부적인 블로그 운영 계획을 할까 합니다. 연초에 이런거 적고 기억을 못하는데에서 그 진정한 의미를 갖는겁니다. (뭔가 강조되어 보이신다면 당신은 마음의 눈으로 이 글을 읽으신 겁니다)

올해는 제 생활에서 몇몇 사소한 변화가 있을꺼 같습니다. 이런 사소한 변화 때문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세울 수 있는 범위까지는 잘 정해서 계획을 세워야 겠지요.

그래서 제 계획은......

1. 지구 정복가정의 평화

 - 이제 결혼도 하고 했으니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슈퍼맨 옷을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만행을 가정을 지켜야 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안 이야기를 몇 개 적어야 겠군요. 알흠다운 그녀야님이 해주신 위대한 밥상이야기라든가 말이죠. 하지만 이 분류의 내용은 허가를 득한 후에 공개가 가능하니 아.마.도. 안.올.라.올.것. 같습니다.

 

2. 소소한 지름의 오픈

 - 과거에는 조금 거대한 지름이 많았습니다. 한번 질렀다 싶으면 10만원은 넘어가는 제품이 종종 있었죠. 이로 인하여 소소하게 지른건 그냥 패스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이라는 초거대판타스틱호화이벤트를 거쳤기 때문에 거대한 지름 보다는 소소한 지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부분은 이른바 날로먹는 포스팅을 위해서 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생활에 밀접한 소소한 즐거움을 위한 것이 주를 이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3. 기술의 공유

 - 원래 이 블로그가 기술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을 아시는 분이 있으련지요? 초기 글은 원래 일반인이 읽어도 잘 모를법한 그런 내용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그런 내용을 쓰는 것 보다 그냥 제 생활 이야기가 많아져서 점차 비율이 역전된 상황이고요. 

 간혹 블로그의 유입 경로나 리퍼러를 확인해보면 이런 내용이 아직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래된 내용이라 이제 다시 사용하기는 조금 그렇죠. 그래서, 해당 내용들을 다시 갱신하고 쓸 수 있는 고급 정보(?)가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물론, 이런 내용을 자주 쓰는건 제가 어려우니 한달에 한두개 정도의 포스팅으로 끝을 낼 예정입니다. (이쪽 관련 내용을 많이 쓰다보면 많은 분들이 안오시더군요. -_-)

 

4. 아이폰/아이패드 이야기

 - 이 내용은 날로먹는 포스팅을 위해서 쓰이지 않을까 싶은데, 써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뺄 수 없겠더군요. 주로 앱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앱이라는게 아이폰에는 너무 많아서 선택의 어려움이 있을 정도입니다.

 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앱 보다는 조금 심층적인, 잘 안쓰일 것 같으면서 사용하면 상당히 멋진 그런 앱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소소한 앱의 지름이 함께 되어야 겠지요. (2011.01.10 기준으로 1774개의 앱이 있습니다)


5. 티스토리 초대장 대 방출

 -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티스토리 초대장을 대 방출할 날이 있을겁니다. 다른 분들의 소소한 x개 수준이 아닌.... 엄청난 갯수의 방출이 있을 예정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제 마음이죠. 

 

대충 이 정도의 블로그에 생길 계획입니다. 블로그라는게 생활의 기록이니까 조금 어려운 점도 있을테고 계획은 깨라고 있는거지만 그래도 대충 얼버무리면서 운영을 해볼까 합니다. 


PS. 플러그인을 내 놓거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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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굴대굴 2011.01.05 14:12

날이 참 춥습니다. 어디 따끈한 녹차라도 한잔 하고 싶은 계절이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필히 쓰게 되는 아이템이 있죠. 바로 장갑. 문제는 이 장갑이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 터치에서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작년에도 이런 장갑 하나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올해는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일단 질러서 도착한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늠름해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뭔가 괴상한 디자인도 아닙니다. 매우 평범하죠. 아마도 중간 사이즈로 주문한걸로 기억하는데, 그 크기는 자로 잴려고 했더니 없더군요. 그래서 IT人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공시디와 비교입니다.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대충 비교한 스샷입니까!!

정전식 터치를 위해 별도의 실을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진짜로 정전식 터치에 반응을 합니다. 물론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 보다는 살짝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표현을 하자면 살짝 위를 떠서 지나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실을 섞어서 해서 그런지 간혹 안되는 포인트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100% 완벽한 동작을 약속하는건 아니기에 액션 게임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음악이나 동영상을 조작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장갑의 본연의 기능인 따뜻한가?를 물어보신다면 저는 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길거리에서 파는 싸구려 장갑에 비하면 상당히 도톰한 두께를 갖고 있기에 따뜻하긴 합니다. 그러나 가죽 장갑에 비하면 바람 불 때 바람 숭숭으로 조금 춥습니다.  그래서 이 장갑을 매우 추운 날에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적당히 추울 때, 적당히 손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 할 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오픈마켓에서 3만원 정도면 구하실 수 있으니.. 

자!! 지르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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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굴대굴 2011.01.04 15:26

블로그질을 한동안 쉬었습니다. 10월 중순 이후부터 사실상 안하고 있던거나 마찬가지 인데....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정신적 피로로 인하여 정신이 안드로이드안드로메다로 가 있었기도 했고, 이제는 진정한 독립을 이루었기 때문에 블로그질에 신경을 쓸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궁핍해졌습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원래 궁핍할 때 더 좋은 글이 나오는 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틀려!) 일주일에 두세개 정도는 해야겠더군요.

 물론 주제는 언제나와 같이 지른 제품 리뷰와 함께 가벼운 생활의 이야기들, 그리고 간혹 있을꺼 같은 기술적인 이야기들이 주된 주제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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